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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드로이드 앱을 만들다보니 항상 2%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이 하드웨어 부분입니다. 인터넷 서핑중 센서값을 안드로이드 폰으로 보내주는 부분을 보고 하고 싶었던 것이 이거다 싶어 하드웨어에 대해서 만큼은 초보중의 왕 초보가 하드웨어에 대해 하나씩 매달려 보려고 합니다.  

 

우선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, 어떤 사전지식이 필요한지 충분히 알아보고 몇 가지를 주문했습니다. 그중에서 가장 쉬운 방법이 아두이노 보드가 포함되어 있는 키트를 사는 거였습니다. 그리고 미리 스케치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 두었습니다. 

 

■ 준비물

 

1) 하드웨어 : 인터넷 서핑을 통해 키트로 구매하였습니다. 키트 안에는 아두이노 보드를 비롯해 각종 센서 모듈과 브레드보드, 점프와이어, 스위치, LED, 저항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
2) 소프트웨어 : www.arduino.cc사이트에서 스케치라는 프로그램을 윈도우즈용으로 다운로드 받고 설치 했습니다. 

 

■ 기초지식 

준비는 다 되었지만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 몇 가지를 잠깐 알아보았습니다. 

 

1) 전압, 전류, 저항의 관계

 

    V(전압) = I(전류) x R(저항) 

 

아래 그림을 참조해 보면 전압은 전기의 세기, 전류는 전기의 흐름입니다. 통로가 크면 저항이 적고 전류가 잘 흐르겠고 통로가 좁으면 저항이 커서 전류가 흐르기 어렵겠죠. 그런 의미로 파악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2) 저항값읽기

쉽게 생각하면 아두이노 보드의 Chip(Atmega328P-PU, 왼쪽 그림에서 오른쪽 하단에 있는 칩)에 프로그램을 넣은 다음 아래 그림처럼 입출력 핀(pin, 오른쪽 그림에서 오른족 위아래 부분)에 해당 부품들을 연결하면 됩니다. (원본 그림 출처 : 왼쪽 이미지는 아두이노 사이트, 오른쪽 이미지는 네이버캐스트 이미지임)  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전기가 흐르면 LED가 켜지도록 하는 간단한 것이 목적은 아니고요. 여기에서는 Chip에 프로그램을 입력해서 어떤 조건에 맞게 처리되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일 것 같습니다. LED가 켜지는 시간간격을 조정하거나 온도, 습도 등의 다양한 센서의 값에 따른 처리들이 되겠습니다. 

 

참고로, 배럴잭을 통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데 7~12V DC 입력, 배럴잭에 9V 배터리를 연결해도 되고 USB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공급할 수도 있습니다. 

 

■ 스케치

스케치라는 프로그램은 크게 setup()과 loop()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setup()은 초기 설정을 작성하는데 사용되는 부분이며 1회만 동작하는 함수입니다. 그에 비해 loop()는 계속 반복되는 함수입니다. 즉 LED를 켰다 껏다하는 동작을 loop()안에 기입하면 계속 켰다 껐다를 반복한다는 뜻입니다.   컴파일은 작성한 코드에 에러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므로 에러가 없는 코드인 경우에는 업로드만 하면 아두이노 보드에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■ 아두이노 종류

아두이노는 종류가 많습니다. UNO R3, MEGA2560, NANO, DUE, LILYPAD, PIO, YUN 등등

 

■ 자주 사용하는 아두이노 보드

자주 사용하는 아두이노 보드는 UNO와 MEGA ADK입니다. 저 위의 이미지가 Arduino UNO 이고요 Arduino MEGA ADK는 얼마전에 구입했는데 아래 그림처럼 생겼습니다.